카테고리 없음
등산을 한게 언제쯤이었드라
생활의 활력소
2017. 5. 3. 05:35
등산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부모님은 등산을 참 좋아하시지만 나는 정반대로 등산을 매우 좋아하지 않는다.등산을 왜 하는지 도대체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부모님은 등산을 하는 이유를 경치를 보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기 위해 한다고 하지만 사실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생활의 활력소는 어디에서든 찾을 수 있다. 갈령 다른 스포츠를 하게 되므로서 생활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으며 굳이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할건 세상에 널려있다.
물론 방구석에 처박혀 있거나 온라인게임만 주구장창하는 것은 보기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핑계를 대려면 그럴듯한 핑계를 이용하여 위기를 잘 헤쳐나가야 한다. 얼마전에도 부모님이 등산을 함께 가는것이 어떠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사실 등산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는 당연히 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가뜩이나 운동도 안해서 체력도 없는데 등산이라니 누굴 골로 보낼 작정인가?
20대 중반정도까지만해도 등산을 간혹 다녔지만 점점 귀찮아지기도 하고 등산을 목적의식 없이 다니다 보니 점점 등산을 기피하게 되었고 현재는 등산을 절대 가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 목적이 생긴다면 다시 등산을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